XLV-Air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롱바디 콘셉트카가 이달 15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티볼리의 양산형 롱바디 콘셉트 ‘XLV-Air‘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볼리 롱바디 버전은 기존 티볼리보다 허리를 늘리고, 키를 키웠다. 3열 시트를 추가해 7인승으로 거듭났으며, 소형 SUV의 부족한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한다. 자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XAV-Adventure
쌍용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XLV-Air 외에도 콘셉트카 XAV-Adventure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함께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