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인 쏘카가 중형 세단 ‘K5’로 ‘제로카셰어링 시즌 4’를 진행한다. 제로카셰어링은 시즌 1 준중형(아반떼AD), 시즌 2 SUV(티볼리 디젤), 시즌 3(더 넥스트 스파크)에 이어 시즌 4 중형 세단(K5)을 더해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제로카셰어링 시즌 4‘는 기아자동차 K5 럭셔리 트림 신차로 운영된다. 1년간 월 대여료 44만 8,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카셰어링을 통한 수익으로 월 대여 요금을 할인받는 것은 물론, 초과 수익 발생 시 하이패스 및 주유요금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로카셰어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셰어링 동참 의사, 주차장 접근성 및 편의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100명을 선발한다.
쏘카 이재용 대표이사는 “셰어링을 통해 월 대여료를 할인받는 파트너가 늘어나면서 공유경제의 성공 사례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K5 도입으로 풀-라인업이 구축된 만큼 제로카셰어링 동참에 망설이던 고객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