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LA 오토쇼(11월 18-27일)에서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신형 911 RSR 레이싱카를 공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총 4가지 버전으로, 1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고급 옵션품목을 갖췄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신형 3.0리터 V6 싱글 터보 엔진은 뛰어난 효율과 민첩성을 겸비한 엔트리 레벨의 신형 엔진으로, 파나메라, 파나메라 4, 그리고 롱 휠베이스 버전인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에 탑재된다.
포르쉐는 새롭게 개발한 GT 레이서, 911 RSR 레이싱 경주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911 RSR은 2017 국제 레이스를 통해 첫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포르쉐는 한국 기준 11월 17일 오전 3시 15분 컨벤션 센터 페트리 홀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컨퍼런스를 통해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