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6(Global Tech Masters 2016)’에서 한국 대표 팀이 총 6개 경쟁 부문 중 5개 부문에 입상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 팀은 공인 진단 부문에서 이혁수(한성자동차) 및 공인 시스템-전기장치 및 운행보조 부문에서 윤인성(더클래스 효성)이 1위, 공인 유지 보수 부문에서 진민규(한성자동차) 및 공인 파츠 및 액세서리 세일즈 부문에서 임재형(한성자동차)이 2위, 공인 시스템-파워트레인 부문에서 김성훈(신성자동차)이 3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직원의 기술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총 12개국 72명의 국가 챔피언이 결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서비스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원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향상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