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 12명과 학생 36명이 1:3으로 짝을 이뤄 1년간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BMW 그룹 및 딜러사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와의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서울모터쇼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방학기간 동안 BMW 역사, 차량 제품 라인업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며, BMW 본사가 위치한 독일 현지에서 글로벌 멘토링 기회를 갖는 ‘필드 트립’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모집 대상을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며, “BMW 그룹이 가진 자산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