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구조대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소방대원들에게 첨단소재와 최신기술을 적용한 BMW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차량 사고 시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친환경자동차 설명, 식별요령 및 안전구조 일반사항, 전기차 BMW 친환경차 특징 및 안전구조 요령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소방구조대 보유 구조장비를 사용한 고장력강판 적용 자동차 차체절단 및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 차체절단 시연 및 체험도 이루어졌다.
BMW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응태 상무는 “BMW는 한국 소방대원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