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업계 최초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공유차량 1천대를 돌파했다. 쏘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경차 30분 대여요금을 1천 원으로 파격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 2013년 30대의 차량으로 부산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울산, 경남 중소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3년 만에 공유차량 1천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이자 경남지역 최대 규모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쏘카는 해당 지역 내 경형 전 차종 최대 73% 할인을 통해 대여요금 30분 1천 원 요금제를 운영하며, 신규가입 시 프로모션코드 ‘1천대 기념쿠폰’을 입력하면 50%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해 최저 500원의 대여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BMW, 미니쿠퍼 등 인기 차종의 24시간 무료쿠폰과 10만 원 상당의 티켓이 결합된 연말 스페셜 드라이브 패키지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