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도로교통사고 안전예방을 위한 ‘도로교통안전 캠페인(Road Safety Campaign)’을 2016년에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고위험국으로 분류된 한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2014년 9월 출범한 이래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에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 차량 기증을 포함해 총 4억 5,000여만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1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본 행사에 참석한 2,981명의 초중고교 RCY 단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알리는 동시에 ‘휴머니티 나눔 골든벨’ 행사를 통해 지난 교육 결과를 재확인했다.
현장 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 등을 포함한 도로교통안전 교육 영상 시청 후 도로교통 안전 수칙 10계명 선서가 진행됐으며, 교통 사고 발생시 대응책에 대한 안내 교육도 이뤄졌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한국 어린이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