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가 강남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강남 신규 전시장은 연면적 4,180㎡에 지상 6층, 지하 2층의 규모로 총 14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고, 핸드오버존과 전용 테라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딜러인 천일오토모빌이 맡는다.
1층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주문생산차량 전담부서 SVO가 개발한 특별 차를 전시한다.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과 랜드로버 고유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가 장착된 디스커버리 등이 전시된다. 2층과 3층은 재규어와 랜드로버 섹션을 나눠 차를 전시함에 따라 편리하게 신차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디자인 철학을 담아 제작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전시한다.
또한,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 출고차량을 편리하게 인계 받을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려진 핸드오버존을 지하 1층에 마련,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새롭게 오픈한 강남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대표하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