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프랑스에서 열린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대회에서 미쉐린타이어를 장착한 레이싱팀이 모두 포디움을 석권하며 19년 연속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올해 르망 24시 대회에서 최상위 클래스인 LMP1의 우승팀인 포르쉐의 919 하이브리드를 포함하여 대회 60개 레이싱팀 중에서 33개팀이 미쉐린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참가했다. 미쉐린타이어는LMP1의 참가팀에게 날씨와 노면상태에 따라 6가지 다른 레이싱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미쉐린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대회 우승은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미쉐린의 기술력을 입증한 계기” 라며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도로용 타이어의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