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8월 16일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 자문단과 함께 출품작 심사 및 사업현황 발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근육 운동이 필요한 장애인의 지속적인 신체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팀 단위로 제작된 출품작은 장애인 재활전문가, 레고에듀케이션 관계자, 공정한 평가를 위한 비 장애분야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 심사를 통해 평가한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27명의 장애인에게 재활치료와 여가생활 활동을 위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총 4회의 대회와 최종 토너먼트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SSCL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를 포함한 장애인 거주시설 44개소에 조립식 블록을 제공하는 등 사회 공헌 사업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꿈의 자동차 마을을 기획하고 만들어보는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