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 쉐보레가 오는 2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맨유와 레스터시티(Leicester City)의 경기에 전세계 11명의 어린이를 초청한다.
한국에서 초청된 우정우(11세), 김호민(13세) 어린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초청된 어린이 11명은 경기 마스코트로서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 맨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게 되며, 맨유 선수들은 초청 어린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 경기 시작 직전 함께 입장한 마스코트들에게 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맨유에서 마련한 특별 축구교실에 참가하고 맨유의 상징인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을 투어하는 한편, 맨유의 현역 및 레전드 선수들과 감독을 만나 이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치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된다. 이들의 이야기는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가운데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로 관전하며 응원하는 ‘맨유 올빼미 응원 패키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