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3일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45명과 함께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인조잔디와 모래 놀이터를 설치했으며, 잡초 제거와 관목 심기 등 화단 정리를 도왔다. 또한, 어린이들과 키즈 카페를 방문하여 즐거운 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새롭게 조성된 인조 잔디에서는 특별한 피아노 음악회도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뮤직 인 모션’의 일환으로, BMW 그룹 코리아에서 피아노가 실린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BMW X5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김효준 이사장은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업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드림빌은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재 약 60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