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인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티볼리 경매 이벤트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 대상 차종은 ‘2017 티볼리 가솔린 TX(A/T)’ 모델이고, 경매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 시작가는 정가의 50%로 책정되며, 낙찰가는 정가의 9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경매 이벤트는 오는 7일 마감되는 1차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최소 10% 낮은 가격에 2017 티볼리의 오너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