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지난 4일, 포르투갈 알가르베 지역에서 열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월드 챔피언십 2016 아우디 트윈컵에서 한국팀이 서비스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로, 아우디 AG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서비스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 아우디 트윈컵 대회 참가 팀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이론적 실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을 겨루게 된다.
올해 아우디 트윈컵 종합 우승팀은 러시아 대표팀이며, 서비스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쥔 한국팀은 박종서 차장(고진 모터스), 안병은 차장(고진 모터스), 박민호 과장(고진 모터스), 임용우 대리(고진 모터스), 서홍규 과장(유카로 오토모빌), 김현수 주임(유카로 오토모빌) 6인이 주인공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한국의 고객 서비스가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딜러사와 협력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