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6’의 국내 결승전을 통해 내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내셔널 파이널 2016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골프클럽에서 총 150명의 BMW 고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A조 강경택, 남자 B조 정상훈, 그리고 여자조에서는 박정선 고객이 최종 우승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들은 내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의 에미레이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현재 50개국 BMW 고객 12만여 명이 참여하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