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이 10월 26일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하여 도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한 각종 기능 이론 교육과 1:1 주행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포함된 고속도로와 국도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된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풍기 IC까지 왕복 130km 구간의 주행 코스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조건으로 고객의 실제 적재 운송 환경을 반영하여 시멘트 분말을 가득 채운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를 장착한 총중량(GCW) 40t의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2017년 출시 예정인 신기능이 장착된 뉴 악트로스 6x2 2653LS BigSpace 차량을 고객에게 미리 선보인다. 효율을 향상시킨 2세대 OM471엔진,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 체험할 수 있으며 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첨단 기능을 활용한 최적의 운전 기술과 향상된 연비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고객이 벤츠 트럭의 우수한 성능과 기능을 더욱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드라이빙 스쿨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