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지난 24일, 강원도 지역 최초 캐딜락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공식 딜러로 정진모터스를 선정하고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진모터스는 내년 9월까지 원주시 북원로에 총면적 300㎡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완공해 본격적으로 강원권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원주 전시장 1층에는 CT6, CTS 등 캐딜락 주력 모델이 전시되고, 지하에는 서비스센터를 갖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강원도 지역 진출을 계기로 전국 캐딜락 딜러 네트워크 완성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며, “함께 오픈할 원주 서비스 센터는 기존 강릉 서비스센터와 함께 그간 불편했던 강원권 고객의 서비스센터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캐딜락 고유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