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그룹이 일본 구루메 공장의 항공기 레디어 타이어 생산능력을 증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 항공기 레디얼 타이어 시장의 중장기 수요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구루메 공장에 총 21억엔, 한화로 약 228억 8,900만 원을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생산시설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 그룹의 항공기 타이어 사업은 타이어 제조생산에서부터 리트레드 타이어, 관련 기술 서비스까지 종합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루메 공장의 항공기 타이어 생산량을 늘림으로써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 항공기 타이어 공급 세스템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외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항공기 타이어 생산능력 확장은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맞춰 브리지스톤의 전체 항공기 타이어 솔루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