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쌍용차 서비스∙품질 담당자를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인 2016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에는 유럽 16개국,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중동 10개국, 중남미 및 아프리카 7개국 등 전세계 45개국 쌍용자동차 대리점 서비스∙품질 담당 매니저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콘퍼런스, 품질 및 부품 설명회, 국가별 간담회 등을 통해 쌍용자동차 서비스∙품질 부문의 기본 정책과 비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 및 건의사항, 판매 지원 활성화, 네트워크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장 임한규 전무는 “글로벌 네트워크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이슈 공유, 신속한 시스템 구축 등 글로벌 판매 확대뿐만 아니라 서비스∙품질 경쟁력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